누구나 알고 있듯이 사람의 몸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 수분은 모두 정해진 위치에 정지하여 있는 것이 아니며 혈액순환 이외의 방법으로도 지속적으로 순환, 공급, 배출이 이루어 집니다.
정상적인 수액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정체되어 질병을 야기시키는 물질을 한방병리에서는 "담음"으로 통칭한다. 이 담음의 생성에는 신장과 위장이 크게 작용을 하며, 대부분 직접적으로는 위장의 한방상 생리기능이 상실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담음이 발생되어 야기된 비만자는 일반적인 비만자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의 특징을 갖는 것이 보통이며 이중 전부에 해당되지는 않더라도 절반이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ringmorelow.blogspot.com/2011/06/quotes-about-obesity.html
- 적게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 운동을 못하겠다. 어떤 종류의 운동도 흥미를 못느끼고, 힘들지 않아도 귀찮아서 늘 작심삼일이다.
- 그다지 피곤하지 않은데도 자꾸 자고 싶고, 잠은 매우 잘 잔다.
- 갈증이 별로 없으며 물도 잘 안마신다.
- 먹는것 역시 소량이며 원래 많이 먹지도 않고 조금만 과식해도 속이 더부룩하다.
- 술도 마시지 않고, 과식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간 지방수치가 높게 나오거나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 식욕, 성욕을 포함하여 매사에 의욕이 없다.
- 체중과 관계없이 스스로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 기후가 습한날은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이 나타난다.
- 사우나를 해서 땀을 빼면 개운한 느낌이 든다.
- 소화력이 좋은 편이 못된다.
- 몸이 잘 붓는 편이다.
- 오전에 주먹을 꼭 쥐지 못할 정도로 손이나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다.
- 이유없는 어지럼증이나 머리가 멍한 증상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타난다.
- 소변이 양에 상관없이 개운치가 못하다.
- 대변이 시원치 못하며 잔변감이 있어 설사가 아닌데도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다.
- 덩치는 커다란데 먹는건 왜 이렇게 적냐는 핀잔을 듣는 종종있다.
- 관절부위나 허리에 잦은 통증이 있으나 검사상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 복부에 주로 살이 많다. 출렁거리는 경우가 많다.
- 살이 물렁거리는 편이다.
- 차멀미를 할때가 자주 있다.
- 피부는 흰 편이나 잡티와 기미가 많다.
이러한 비만자의 경우 실제 자신의 체중문제보다 위에 나열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경우는 한방병리의 담음중 "습담"에 해당하는 증상들로, 무조건 식욕억제를 하거나 배변을 유도하는 것으로 치료가 불가하며 오히려 비위기능의 강화를 통해 증상전체의 개선과 체중감량이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체중감량도 무조건적인 식사량 절제, 무리한 운동, 이뇨, 사우나를 무리하게 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중간에 포기하게 만드는 역효과만 불러옵니다.
한방에서는 이런경우 습담에 대한 치료를 위하여 비위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치료를 하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기간과 효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2주~6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천안 나래한의원 041-555-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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