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클리닉/비만클리닉

[나래한의원] 명절후의 갑작스런 비만

천안아저씨 2012. 1. 24. 23:06

 

명절증후군이라하면 보통 장시간의 운전이나 이동에 의한 운동기질환(목, 어깨, 허리등의 통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장애들을 떠 올리게 되지만 무시할 수 없는것이 바로 갑작스런 비만입니다. 1개월간의 다이어트를 단 3일만에 수포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파급력은 무시무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에도 'holiday fat'이라 하여 추수감사절등의 큰 명절이후에 대폭 살이찌는 것을 일컫는 단어가 있는것을 감안하면 명절후에 살이찌는것은 동서양을 막론한 공통사항인듯합니다.

 

 

http://tiskin.com/fighting-the-holiday-fat-trap-from-willpower-to-wheatgrass-experts-top-tips-for-keeping-those-festive-pounds-at-bay/

 

명절후에 갑자기 불어난 살의 90%는 과식에 원인이 있습니다. 평소 먹지 않던 기름진 음식들(식물성 기름포함)의 섭취가 과도했고, 군것질꺼리가 많았고, 일정치 않은 시간에 식사를 하기 쉬운등 평상시라면 다이어트때문에 절제했을 부분들을 3일간 확실하게 무시한 결과입니다.

게다가 귀향, 귀경의 일정덕에 피로가 극심하고, 차내에서 잠깐씩 잠을 자기도 하고, 덕분에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는등 비만을 유도할 수 있는 많은 조건들이 있었던 시기를 지낸 결과물이 명절 이후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예방이었겠고 명절기간 내내 음식에 각별히 주의를 했어야 했으나 이미 지난 일이니 후속대책을 마련하는게 가장 중요할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지방의 연소입니다. 지방은 단지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소모되는것이 아니므로 어쩔 수 없이 이전에 비해 탄수화물, 지방을 모두 줄여서 식사메뉴를 정해야 합니다.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지방은 무조건 줄입니다.

 

식단이외에 간식으로는 녹차, 아몬드, 검은콩등을 권장합니다.

 

운동도 필수이나 40분~1시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면 충분하므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서는 안됩니다. 날이 좀 추운 시기이지만 버스 몇 정거장 미리 내리는 것으로 충분한 운동량이 만들어집니다.

 

천안 신부동 나래한의원 비만클리닉 [천안한방다이어트]

http://www.nrom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