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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골절 수술과 산골가루 처방 및 구매 가격

천안아저씨 2023. 8. 22. 23:06

부골절은 뼈가 이상하게 붙거나 정상적으로 붙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즉, malunion이 정식 명칭이며, '부정유합'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인데, 간혹 이렇게 부골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골절되었을 때, 통깁스라 불리는 캐스트(Cast)등으로 고정을 하지만, 뼈가 제대로 붙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붙은 상황을 말합니다.

 

1. 일반적 치료 과정

보통은 절개 후 핀고정을 하는데, 그 다음 회복을 위해 진통제를 처방받게 되죠.

 

이 상황에선 신골가루 처방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도모하며, 통상 2개월 정도 복용하게 됩니다. 물론, 산골(자연동)을 다루는 한의원이 많지는 않지만 권역마다 한 군데씩은 있으므로, 수술 후 부기가 가라앉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핀을 제거하기도 하고, 장기간 방치할 수도 있습니다.

 

2. 왜 생기는가?

부골절은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 조각의 이상한 배치 : 떨어져 나온 파편이 제대로 정렬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맞춰진 상태로 회복되는 경우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분적으로 부착되어 일부만 고정된 채 붙게 됩니다.
갈라진 위치의 이격 : 때로는 틈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뼈진(골진)이 충분히 스며 나와 충분한 접촉 없이 유지되기 때문에, 일부만 붙게 됩니다.
강직성 골절 : 떨어져 나간 뼛조각이 서로 접촉하지 않고 특정 각도로 분리된 상태로 회복기를 거치면, 정상적으로 다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세한 부정유합 : 때때로 미세하게 비틀린 각도나 간격으로 접합 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는 전체적으로 붙어있는 형태를 이루지만, 미묘한 간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료의 원칙

불유합에는 당장 산골가루를 복용해서 더 빨리 붙게 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긋난 조각들을 정상으로 바로잡는 게 우선이죠. 서둘러 외과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수술을 받는 게 먼저입니다. 다만, 일부 부정유합은 필요치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됩니다.

 

4. 전국 지역의 예시

산골가루의 다런 명칭인 녹반이 많이 난다는 의미에서 지명이 결정된 곳도 있으니, 서울 은평구의 녹번동이 이에 해당합니다. 원래 구리 광산에 부산물처럼 채굴되는 재료인 자연동이 많은 곳이었으니까요. 경상북도 및 다른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폐광이 되면서 점차 원재로 가격이 상승하고, 구매가 어려워졌습니다.

 

영양 상태가 양호해진 현대에도 한국인 평균 골밀도가 낮아지고 있으므로 자연동 처방은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경기 권역에 속하는 수원, 경기도 부천, 서울시 은평 뿐만 아니라 대구, 대전 같은 지방 광역시급 대도시, 내포 신도시 같은 특별 지정 도시등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소식을 보면 서귀포 해경은 우도의 대퇴골 골절 환자를 이송했고, 음성 감곡 나들목 일대의 4중 추돌 교통사고로 팔목 골절상이 발생했으며, 영광 주민이 전동 휠체어로 고령의 노인을 치어 전치 6개월의 중상해를 입혔기에 벌금형의 형사 처분을 받았죠.

 

이렇게 상해를 입었을 상황에는 산골가루를 판매 한의원을 수소문해 구매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