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에 발생하는 내과질환

천안아저씨 2012. 1. 4. 18:35

 

교통사고를 당하면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큰 사고가 아닌이상 사고 직후에는  대부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양측 보험사에서 X-ray검사 정도를 권하지만 구지 찍을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말 멀쩡합니다.

 

몇 시간 정도가 흐르면 그제서야 조금씩 증상이 나타납니다. 뒷목이 당기거나 고개가 안돌아가거나 허리가 뻐근하거나 등이 답답한등의 전형적인 교통사고후유증의 염좌증상이 나타납니다. 직접적인 타박이 있었던 부위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그제서야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데 환자분들이 잘 모르는 증상이 더 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에 발생하는 소화장애와 같은 내과질환입니다. 표준상병명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해당하는데 사고시 직접적으로 위장에 충격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자율신경균형실조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사고이후 소화불량이 잦거나, 더부룩하거나, 토하고 싶거나, 대변이 이상이 생기는 등 의외로 다수의 사고자가 겪는 증상입니다. 그 밖에 두통, 두근거림, 불면증, 손발시림, 어지러움등의 내과질환이 흔히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 역시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정되어 자동차보험치료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천안 교통사고한의원 나래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