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피해와 부작용

인삼을 열이 있는 사람이 못먹는 것과 같이 홍삼 역시 인삼처럼 열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약물은 아닙니다. 다만, 한번의 처리를 통하여 약성을 약화시켜 놓기는 하였어도 지금과 같은 무분별한 홍삼 만의 장기복용은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 손바닥 발바닥의 원인을 알수 없는 발열

- 불면

- 가슴이 두근두근 뛰어서 견딜수가 없음

- 구건 (입이 마름)

- 탈모

- 두드러기 및 그와 유사한 전신성 발진.

- 목을 콱 들어 막는듯한 답답함

- 두통

이외에 陽體인 소아의 경우는 아토피를 일으키거나 코피가 나면 잘 안멈추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고혈압, 간염, 황달, 안면종양 악화등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홍삼은 폐를 건조하게 하고 강심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폐기가 허한 사람의 경우는 모세기관지 염등의 다른 증상으로 이어질수있으며, 어린아이의 경우 심장박동수가 정상보다 상승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잘못된 홍삼의 복용으로 인해 하혈이 발생 또는 심화 되기도 합니다. 한의사가 처방을 할때에는 여러 가지 고려를 합니다. 이 속에는 약재를 쓸 수 있는 환자의 몸상태, 약재의 성질을 견제할 수 있는 다른 약재의 선택 등도 포함됩니다. 미약한 독이라도 한방울 한방울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큰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홍삼이라도 자기의 몸상태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한방울의 독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본인의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홍삼만의 복용은 당신에게 위에서 이야기 한 여러 가지 부작용 및 기술되지 않은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출처 : 한의쉼터 다수 한의사들의 홍삼복용 환자의 부작용 정보 종합. 전훈(轉訓)

 

천안 나래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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