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야간 및 수면전에 다리의 이상감각이 발생하는 것이나 낮, 휴식시간에도 발생하며 손, 팔, 어께, 몸통등에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원인]
한의학에서는 肉蠕動, 渾身習習如蟲行로 표현되었던 것으로 주로 간, 비의 장부기능 실조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대의학에서는 원인불명으로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
이상감각의 종류는 개인마다 매우 다양하여 표현에 차이가 많은데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소멸되기도 합니다.
-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처럼 근질근질, 스멀스멀하다
- 화끈거린다
- 아프다. 쑤신다.
-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다. 혹은 옥죈다.
- 저리다
- 따끔따끔하다
- 근육이 뭉친다
- 감전된듯이 저릿저릿하다
- 가렵다
- 잡아 당기는 듯하다
[흔히 병행되는 증상 및 질병]
- 주기성 사지운동 : 반복적인 사지의 동작
- 이불을 자꾸 걷어차내게 됨 : 주기성 사지운동에 의함
- 불면증 : 수면의 질이 떨어짐
- 파킨슨병
- 피로시 눈꺼풀이 자주 떨림
- 스트레스에 예민하며 민감함
- 기립성현훈 :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에서 어지럼증이 발생
- 심계 : 가슴이 두근거리며 낮잠을 자고난 직후등에 더 심함
- 다리가 잘 붓고 쥐가 잘남
- 근육통이 잘 생김
- 수전증
- 하지무력감
- 하지냉증 : 실제로 슬관절 이하의 체온이 특히 낮거나 혹은 느낌
- 하지감각둔화
- 신중(身重) : 체중에 상관없이 스스로 몸이 무거워 활발한 동작이 힘듬
[치료]
하지불안증후군의 한방치료는 원인을 파악하여 주로 간, 비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기 위한 침, 뜸, 한약으로하며 악화요인을 피하고 바른 생활요법을 병행합니다.
[악화요인]
- 스트레스
- 철분결핍
- 알콜중독
- 카페인
- 흡연, 음주
- 과도한 다이어트
[권장 생활요법]
- 냉온욕
- 요가 및 단전호흡을 통한 심리적 안정
- 적당한 운동
- 마사지
예산군 장백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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