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를 한국말로 옮기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됩니다.
애가 극성맞은데 생각보다 조금이 아니라 매우 심하다 하는 경우로 주의산만하고 집중을 못하여 학습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부산스럽거나 공부를 잘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까지의 증상을 보면 그냥 극석맞은 말썽꾸러기정도에 불과하고 머리에 떠오르는 주변 사내아이들 몇몇이 있을정도로 흔합니다.
여기까지는 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점차 언어장애, 학습장애, 비행장애등 점차 심각한 수준으로 유지, 발전되고 나아가 우울증까지 나타나며 소근육운동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ADH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근육이란 말 그대로 작은 근육인 입술이나 손가락등의 운동동작을 말합니다.
조금 부산스러운 아이라면 상관없겠으나 심각하게 발전하는 경우 ADHD로 의심할 수 있으므로 신경정신과상담을 받는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부모의 욕심에 집중력이 떨어지니 성적이 떨어지나보다 싶어 정신과를 데려가는 경우도 있고, 문제는 일부 정신과에서 ADHD에 관한 명확한 진단없이 항우울제를 투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의 욕심과 의사의 욕심으로 산만한 아이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다음은 ADHD에 대해 검색중 발견한 모방송사의 뉴스영상으로 과용, 남용실태입니다.
맨 아래 첨부한 뉴스기사들을 읽어보면 무작위로 추출한 300명의 ADHD처방 소아의 진료기록 분석상 ADHD로 기록된 경우는 283명이었는데 이중 실제로 ADHD라고 의심되는 환자는 0명이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작위 추출한 아이 전부가 이유없이 정신과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게다가 이중 143명은 부작용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YTN의 뉴스영상으로 ADHD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애들은 극성맞은거 흔히 있습니다. 특히 사내애들이 그렇습니다. 더러는 공부를 잘 못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분명 정신과의 문턱이 낮아진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부모 욕심에 아이들에게 정신과 약을 먹여 공부를 잘 시켜보겠다는 생각은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통한 교육이 더더욱 우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ADHD치료제의 남용에 대한 기사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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