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주의사항

천안아저씨 2007. 11. 19. 15:00

 

이미 자신의 키에서 110을 빼고 어쩌고 하는 과체중에 대한 표준지표는 소용이 없어졌고 적정 체중에 관한 인식은 의학적은 내용보다 당시의 유행, 트렌드가 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불어난 체중때문에 무릎관절염이 발생한 환자 한명은 2주의 치료기간으로 10Kg정도를 빼기를 원하고있고, 키 170Cm에 55Kg인 여성 한명은 다이어트를 위해 슬리머라는 시부트라민계의 리덕틸 카피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60대 환자 한명도 나잇살인걸 알지만 리덕틸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좋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은 주의해야 합니다.

 

 

http://asehokubum.tk/best-exercise-to-flatten-tummy.html

 

문제1. 너무 높은 목표

단기간에 너무 많은 감량수치를 계획하는 경우는 그 어떤 새로운 요법이던지 100% 요요현상 있습니다. 변비, 빈혈, 피부트러블, 생리불규칙 정도의 부작용은 기본입니다.

 

문제2. 원푸드 다이어트 (One food diet)

한가지 음식만 평생 먹을 정도로 인내심이 충분한 사람이라면 이미 과체중과는 관계가 먼 사람일겁니다. 언젠가는 싫증을 내기 마련이고 다른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은 기간에 비례하여 폭식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문제3. 유행따라 바뀌는 기준

한때 유행한 44사이즈 만들기 정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44사이즈가 되어도 다른 44사이즈의 여성과 차별되고 싶고, 좀더 작게 치수가 나오는 브랜드의 44사이즈마저 성공해 내고 말리라는 목표로 재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이쯤되면 이미 의학적인 정상영양상태의 기준에서 벗어나 있을겁니다.

 

문제4. 무분별한 약물요법

요 근래 다이어트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3명의 환자에게 물어본 결과 그중 한 명은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복용중이고, 한명은 제약회사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잘 아는 사람이 구해줬다는 약을 복용하고 있고, 한명은 누가 좋다고 먹어보라고 하는 약을 복용중인데 뭔지는 모르고 일단 먹으면 식욕이 없어져서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FDA에 승인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정식의 제품은 단 2종류 뿐이며 이중 지방섭취가 적은 한국인에게 유의성이 있다고 여겨져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은 리덕틸과 그 카피제품 뿐입니다. 현재도 인증되지 못한 항우울제가 다이어트약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반드시 의료인과 상담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천안 나래한의원

041-555-7213

ksjj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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