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내용은 네이버의 한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글이다
(http://cafe.naver.com/55yang)
먼저 요약을 하자면
1. 흡연자의 경우 8주이상 합성비타민C를 섭취하면 동맥내피의 기능이 정상치 이하로 떨어진다는 것
2. 합성비타민C를 장기간 복용하면 동맥경화를 촉진할 위험이 있다는 것
3. 음식으로 부터의 천연비타민C는 위와같은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합성비타민C를 의사의 권유에 의해 복용하는 사람보다 약국에서 약사의 권유에 의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자의 광고에 의해 복용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며, 혹은 막연히 먹어서 나쁠것 없을것 같아 그냥 복용하는 경우도 많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비타민 가격비교를 하고 있지 말고 퇴근길에 야채가게에 들러 샐러드거리를 찾아보고 청과물코너에 들러 과일 한쪽을 사자. 한알 먹고 마는 편리함때문에 건강을 포기할 수 없지 않은가...
<<아래는 스크랩 내용>>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합성비타민C를 섭취하면 혈중 항산화 성분은 높아지지만 흡연이 혈관 기능에 미치는 해독은 해소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병원의 올리 라이타카리 박사는 미국흉부학회 학술지 5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합성비타민C가 흡연이 일으키는 동맥손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흡연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동맥의 내피 기능을 손상시키며 이는 동맥경화를 촉진,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라이타카리 박사는 밝혔다.
라이타카리 박사는 실험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8주동안 합성비타민C와 비활성 알약을 복용하게 했다. 이 들은 실험전부터 동맥내피 기능이 정상이 아니었다. 합성비타민C를 복용한 그룹은 혈중 항산화성분이 두 배로 늘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거의 정상 가까이 회복됐다.
그러나 동맥내피 기능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혈관확장제에 대한 혈관의 반응이 실험전보다 두 배로 높아졌으나 8주가 지난후에는 혈관의 반응이 원래의 비정상적 수준보다 낮은 상태로 되돌아 갔다. 라이타카리 박사는 이는 한마디로 말해 합성비타민C를 단기복용하면 흡연자의 동맥내피 기능이 현저하게 호전되지만 8주가 지나면 역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라이타카리 박사는 이처럼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지않는 만큼 매일 합성비타민C보충제(제약회사 제조)를 복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가지는 Reuters Medical News에 실린 기사입니다.
합성비타민C 보충제(Vitamin C supplements)를 장기복용하면 동맥경화(atherosclerosis)가 촉진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서던 캘리포니아대학(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역학자인 제임스 뒤어 박사(Dr. James H. Dwyer)는 2일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오래 복용하는 사람은, 동맥경화가 촉진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이는 합성비타민C를 단위가 높은 보충제 형태가 아닌 음식으로부터 직접 섭취하라는 보건당국의 권고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뒤어 박사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학회(AHA·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제 40차 관상동맥질환 역학 및 예방에 관한 학술회의(40th Annual Conference on Cardiovascular Disease Epidemiology and Prevention)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전력회사의 중년 남녀직원 573명(이중 30%가 각종 합성비타민 보충제를 규칙적으로 복용)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많이 복용하는 사람일수록 경(頸)동맥(carotid artery)이 더 빨리 굳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일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500mg씩 최소한 1년이상 복용한 사람은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않은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 위험이 2.5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배 높은 것으로 각각 밝혀졌다고 뒤어 박사는 말했다. 뒤어 박사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건강한 사람이 순전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기대아래 이를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천연식품이나 천연건강기능식품(검정된 식품)을 통해 많은 천연비타민C를 섭취하는 경우는 문제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건강에 좋다는 생각으로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합성비타민C와 같은 영양제를 복용하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거의 없다.
다만 이론상으로는 영양학상 비타민C가 유해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순환기와 다른 기관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뒤어 박사는 그러나 검정되어 있지않은 식품의 한 성분을 추출해 다량섭취할 경우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무도 책임질 수 없다고 분명히 경고했다.
(http://cafe.naver.com/55yang)
먼저 요약을 하자면
1. 흡연자의 경우 8주이상 합성비타민C를 섭취하면 동맥내피의 기능이 정상치 이하로 떨어진다는 것
2. 합성비타민C를 장기간 복용하면 동맥경화를 촉진할 위험이 있다는 것
3. 음식으로 부터의 천연비타민C는 위와같은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합성비타민C를 의사의 권유에 의해 복용하는 사람보다 약국에서 약사의 권유에 의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자의 광고에 의해 복용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며, 혹은 막연히 먹어서 나쁠것 없을것 같아 그냥 복용하는 경우도 많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비타민 가격비교를 하고 있지 말고 퇴근길에 야채가게에 들러 샐러드거리를 찾아보고 청과물코너에 들러 과일 한쪽을 사자. 한알 먹고 마는 편리함때문에 건강을 포기할 수 없지 않은가...
<<아래는 스크랩 내용>>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합성비타민C를 섭취하면 혈중 항산화 성분은 높아지지만 흡연이 혈관 기능에 미치는 해독은 해소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병원의 올리 라이타카리 박사는 미국흉부학회 학술지 5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합성비타민C가 흡연이 일으키는 동맥손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흡연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동맥의 내피 기능을 손상시키며 이는 동맥경화를 촉진,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라이타카리 박사는 밝혔다.
라이타카리 박사는 실험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8주동안 합성비타민C와 비활성 알약을 복용하게 했다. 이 들은 실험전부터 동맥내피 기능이 정상이 아니었다. 합성비타민C를 복용한 그룹은 혈중 항산화성분이 두 배로 늘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거의 정상 가까이 회복됐다.
그러나 동맥내피 기능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혈관확장제에 대한 혈관의 반응이 실험전보다 두 배로 높아졌으나 8주가 지난후에는 혈관의 반응이 원래의 비정상적 수준보다 낮은 상태로 되돌아 갔다. 라이타카리 박사는 이는 한마디로 말해 합성비타민C를 단기복용하면 흡연자의 동맥내피 기능이 현저하게 호전되지만 8주가 지나면 역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라이타카리 박사는 이처럼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지않는 만큼 매일 합성비타민C보충제(제약회사 제조)를 복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가지는 Reuters Medical News에 실린 기사입니다.
합성비타민C 보충제(Vitamin C supplements)를 장기복용하면 동맥경화(atherosclerosis)가 촉진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서던 캘리포니아대학(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역학자인 제임스 뒤어 박사(Dr. James H. Dwyer)는 2일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오래 복용하는 사람은, 동맥경화가 촉진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이는 합성비타민C를 단위가 높은 보충제 형태가 아닌 음식으로부터 직접 섭취하라는 보건당국의 권고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뒤어 박사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학회(AHA·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제 40차 관상동맥질환 역학 및 예방에 관한 학술회의(40th Annual Conference on Cardiovascular Disease Epidemiology and Prevention)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전력회사의 중년 남녀직원 573명(이중 30%가 각종 합성비타민 보충제를 규칙적으로 복용)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많이 복용하는 사람일수록 경(頸)동맥(carotid artery)이 더 빨리 굳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일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500mg씩 최소한 1년이상 복용한 사람은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않은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 위험이 2.5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배 높은 것으로 각각 밝혀졌다고 뒤어 박사는 말했다. 뒤어 박사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합성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건강한 사람이 순전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기대아래 이를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천연식품이나 천연건강기능식품(검정된 식품)을 통해 많은 천연비타민C를 섭취하는 경우는 문제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건강에 좋다는 생각으로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합성비타민C와 같은 영양제를 복용하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거의 없다.
다만 이론상으로는 영양학상 비타민C가 유해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순환기와 다른 기관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뒤어 박사는 그러나 검정되어 있지않은 식품의 한 성분을 추출해 다량섭취할 경우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무도 책임질 수 없다고 분명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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