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약물성 간질환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것은 항생제다.

천안아저씨 2008. 1. 14. 18:28
1. 약물성 간질환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것은 항생제다.
① 반합성 페니실린 중에서는 상당한 간장 장애를 유발시키는 것이 있다.
② 아스폭시실린(Aspoxicillin)이나 술타마이실린(Sultamicillin)등을 복용한 환자의 40%이상이 간기능 검사 값이 상승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③ 근년에 많이 사용해 왔던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계도 간장장애를 일으킨다.
④ 테라마이신(Terramycin)종류는 간이 손상되어 있는 환자에게는 상용하면 안된다. 정맥주사하면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2. 진통제나 관절염약 등은 한두 번 사용할 때에는 간에 별 손상을 주지 않으나 장기간 복용할 때는 대부분의 경우 간에 손상을 준다.
3. 혈압약(ACE-억압제)도 간에 손상을 일으킨다.
4. 거의 모든 당뇨병 약은 간에 손상을 일으킨다.
5. 수면제(Placetamol이 주성분)를 사용하는 사람 중 중독성 간염이 많다.
6. 결핵약(Isoniazid계)는 간에 상당한 손상을 일으킨다.
7. 항암제
8.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은 정신과 환자들에게 흔히 장기간 사용하는 약인데, 간이 건강한 환자도 복용 시작 2~4주 내에 황달이 심하게 발생하고 피부에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9. 독일에서 가장 빈번한 약물성 알레르기 간질환도 항생제에 의한 것이다.
10.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한 여성의 간에 양성 종양이 발생했다.

--=이종수 박사 간 다스리는 법(동아일보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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