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Tic(틱장애)의 한방적 치료와 상식

 

Tic이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반복해서 나타나는 동작이나 음성을 말합니다.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나며 눈을 깜빡이거나, 손가락을 흔들거나, 목을 갸웃거리거나, 목에 무언가 걸린듯한 켁켁 소리를 내거나, 경우에따라 중얼중얼 욕설을 하는등 증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http://parentingteens.com/blog/2010/06/24/fighting-against-tic-disorder/

 

 

일반적으로 양방병원에서는 신경정신과의 약물치료를 하게 되고, 한방의 경우 대개 서양의학과 같은 경과를 밟게되나 신경안정제류가 아닌 체질과 장부상태에 따른 한약 복용을 통해 치료하므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계상 대개 3-6개월 정도 한약, 침, 뜸치료를 하게 되는데 실제 임상에서 보면 1주내에 완치되는 아주 빠른 경우도 있으며 1년 가까이 치료를 해야하는 예후 불량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후 증상이 소실되더라도 완치가 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되며 지속적으로 관찰을 해야합니다.

똑간은 틱장애일지라도 증상이 복합적이거나 다른 부수적인 증상(집중력 장애, 학습장애, 강박증, 우울증, 과잉행동, 주의력결핍과 같은 정신장애)이 있거나 주변의 생활여건, 가족환경이 좋지못한 경우 치료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기타 Tic 장애에 관한 상식들

- 7세 ~ 11세 사이에 가장 자주 발생한다.

- 여자 아이에더 더 자주 발생한다.

- 저절로 소실되는 일과성 틱장애라는 것도 있다.

- 습관이나 버릇, 예절교육과는 관계가 없다.

- 스트레스로 Tic장애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는 있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 본인의 노력으로 완전히 억제가 불가능하다.

- 정신적 긴장시 증상의 정도가 더 심해진다. 

- Tic장애는 정신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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