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숙인 자세로 공부하는 수험생,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직의 직장인, 건강을 위해서이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헬스클럽에서 근육운동을 하는 성인남성등등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목에 무리가 되는 동작과 자세를 많이 취하며 살아갑니다.
초기에는 뒷목이 뻐근하기도 하고, 승모근이라 불리는 어깨 윗부분의 근육이 결리거나 등쪽으로 답답한증상이 나타나는 정도입니다. 하루이틀 쉬면 풀어지고 사우나 한번에도 시원하게 풀리고 침치료 한두번에 멀쩡해지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점차 뒷목의 양쪽 근육으로 타고 올라가면서 뒷목의 통증 범위가 넓어지고 뒷머리로까지 영향을 끼치면서 '멍하다'라는 표현을 자주쓰는 이상감각이 오기도 하며, 때때로 편두통을 앓기도 하고, 나중에는 정확히 위치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넓은 부위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런 정도면 이미 만성질환이며 휴식을 취해도 별반 개선이 되지 않고, 사우나를 다녀오거나 맛사지 혹은 안마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침치료도 잠시 호전되었다가 곧바로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에까지 영향을 끼친 정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만성으로 이환된 경우에는 장기간의 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것은 고질화 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를 하는것입니다.
http://www.eyeprotectorpro.com/rsirepetitive-strain-injury-explained-eyeprotectorpro/stretches/
스트레칭을 자주 해 주어야 합니다. 요가 수준의 고급수준이 아니라도 국민체조의 목돌리기 수준이라도 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권장은 1시간 1회꼴입니다.
저녁에 샤워할때 뒷목에서 어깨까지를 충분히 따뜻한 물을 쏘여주는것도 좋습니다. 화상을 입지 않을 수준을 따뜻한 온도면 적당합니다.
컴퓨터 사용이 많다면 모니터 위치도 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목 전체가 아프다고 느끼지만 검사를 해 보면 양쪽 근육의 손상정도가 크게 차이나거나 양측 근육의 손상위치가 크게 다른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환자들 대부분은 모니터가 책상의 전면에 있지않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합니다. 모니터의 한쪽에 있는것이 공간활용이나 정리에 유리할 수는 있지만 목과 이어진 근육들은 혹사를 당하게 됩니다. 그 외에 벽걸이TV의 높이등등 목 근육을 힘들게 할 만한 것들은 위치 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천안 신부동 나래한의원 어깨통증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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