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직접 닿는 옷을 합성세제로 빨고 섬유린스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는 약하고 건조해지게 됩니다. 제조과정에서 여러 가지 성분이 혼합되는 분말, 액상의 세제들도 모두 추천할 만한 것들이 못됩니다.
빨래비누를 작게 잘라서 스타킹이나 망사에 넣고 물이 담긴 세탁조 안에 담궈두면 물세제 처럼 풀리게 됩니다. 순수비누성분의 빨래비누를 가루세제형태로 갈아 만들어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에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한 다음에 빨래를 돌리면 되고 헹굼의 마지막 단계에 넣는 섬유린스는 절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섬유린스는 말 그대로 린스입니다. 린스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혹 사용한다면 반드시 많이 헹궈야 합니다.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될 위험을 감수하면서 옷의 냄새가 좋아지고 옷의 섬유를 좋게 하기위한 린스를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특수클리닉 > 피부클리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약품들 (0) | 2007.12.19 |
---|---|
원형탈모를 포함한 탈모, 대머리 및 피부질환과 크레졸 (0) | 2007.12.12 |
아토피와 유전과의 관계와 예방 (0) | 2007.11.28 |
소아 아토피환자의 식사시 주의사항 (0) | 2007.11.01 |
소아 아토피 긁는 경우의 처치요령 (0) | 2007.11.01 |